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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요금제를 쓰던 사람들은 안타깝게되었습니다.
오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GHz 주파수 할당 취소에 대한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주파수 할당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주파수를 반납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SKT의 28GHz 사용은 중단됩니다. 하지만 현재 지하철 와이파이는 최초 할당 기간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주파수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일 SKT에게 28GHz 대역 할당 취소 처분을 사전 통지한 후, 지난 23일에는 SKT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SKT는 이에 대해 "할당 조건을 이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으며, 별도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SKT의 주파수 할당 조건은 28GHz 대역망 1만 5000장치 구축이었으나 이를 이행하지 못해 할당 취소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SKT의 28GHz 사용은 오늘부로 중단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28GHz 대역에 대해 신규 사업자 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할당 공고를 통해 주파수 할당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현재 지하철 와이파이는 최초 할당 기간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주파수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예외적으로 5G 28GHz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과연 5g 요금제는 어떻게될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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